▲충청대학교 상징탑. ⓒ충북뉴스

(충북뉴스 청주=오유리 기자) 충청대학교(총장 오경나)가 15일부터 3일간 37회 월강문화축제를 연다.

12일 충청대에 따르면 대학 교정에서 펼쳐질 월강문화축제는 총학생회가 주관한다.

공연과 다양한 이벤트로 펼쳐지는 ‘월강축제’와 축구, 계주 등 체육행사인 ‘월강체전’으로 나눠 진행된다.

15일 열릴 월강축제 기간에는 총학생회와 학과 전공동아리에서 준비한 먹거리와 체험행사가 다채롭게 열린다. 야외음악당에서는 학생 가요제와 케이시, 스윙스, 헤이즈 등 초청가수 공연도 예정돼 있다.

체육대회인 월강체전은 16일과 17일 이틀간 열린다. 체육대회에서는 남자 종목으로 축구가, 여자종목으로 발야구가, 남녀 혼성종목으로 줄다리기, 계주, 퍼포먼스(치어리더 경연대회) 등 5개 종목을 치른다.

월강체전 기간에도 학생회관(R동)과 문예관 앞 광장에선 금연 캠페인과 플리마켓, 음료판매 등 학과 동아리의 다양한 이벤트 행사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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