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대학교. ⓒ충북뉴스

(충북뉴스 청주=오유리 기자) 충북대학교는 사회맞춤형 산학협력 선도대학(LINC+) 육성사업단이 링크플러스(LINC+)사업 산학협력 고도화형 1단계 단계평가에서 ‘매우 우수’ 등급을 받았다고 9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이 지원‧주관했다.

평가결과에 따라 충북대는 올해부터 3년 간 총 132억 원의 국비 지원을 받는다.

충북대는 1단계 사업기간 동안 충북도 주력 산업과 대학의 특화 분야를 고려한 산업 분야 별 집중지원으로 대학과 산업체, 지역사회 역량 강화에 힘써 왔다.

앞으로 충청권 11개 링크플러스 대학과 비(非) 링크플러스 대학 간 유기적인 협력체계 구축과 산학협력 선도 모델 공유 등 내실 강화를 위해 노력할 계획이다.

링크플러스 사업은 대학의 산학협력 역량을 강화해 지역산업 혁신을 지원하고, 현장적응력이 높은 산업수요 맞춤형 인재양성을 목표로 하는 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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