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유선·변윤미·이민현 선수(왼쪽부터). ⓒ괴산군

(충북뉴스 괴산=안영록 기자) 괴산군청 육상부가 48회 전국종별육상경기 선수권대회에서 맹활약했다.

지난 2일부터 6일까지 충주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이번 대회에서 괴산군은 금메달 1개, 동메달 2개를 땄다.

8일 괴산군에 따르면 이번 대회에서 변윤미(33·여) 선수는 여자일반부 세단뛰기에서 12m08 기록으로 1위에 올라 금메달을 획득했다.

포환던지기에 출전한 정유선(23·여) 선수는 15m59를 기록하며 3위에, 이민현(26) 선수는 남자일반부 5000m 달리기에서 14분52초93으로 3위에 올라 각각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

군은 육상 선수들의 경기력 향상을 위해 전지훈련을 비롯해 다양한 행·재정적 지원에 힘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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