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뉴스 제천=소진섭 기자) 제천시가 여성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정책파트너를 양성한다.

시는 1일부터 20일간 시민 목소리를 대표할 여성친화 시민참여단 30명을 공개 모집한다고 밝혔다.

여성친화 시민참여단은 양성평등 관점을 반영한 다양한 정책 제안과 수행, 일상생활에서 성별 불균형 요소와 생활불편사항 발굴, 여성친화도시 각종 사업에 대한 온·오프라인 홍보 등의 역할을 한다.

시민 누구나 시민참여단으로 활동할 수 있다. 활동기간은 위촉일로부터 2년이다.

시는 자체 심사를 거쳐 이달 말 시민참여단을 최종 선발한다.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시청 여성친화팀(043-641-5392)을 직접 방문하거나 시 홈페이지 모집공고문에서 신청서를 내려 받아 팩스(043-641-5399)나 이메일(sly0325@korea.kr)로 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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