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뉴스 안영록 기자) 충북도가 외교부와 외교‧국제업무에 협력한다.

이시종 충북지사는 30일 정부서울청사 외교부 리셉션홀에서 강경화 외교부장관과 외교‧국제업무 협력 증진에 관한 업무협약을 했다고 충북도가 밝혔다.

이날 협약에 따라 충북도는 2019충주세계무예마스터십 등 각종 대규모 국제행사에서 외빈과 선수 초청에 수반되는 외교 업무를 더욱 효율적이고 원활히 할 수 있게 됐다.

최신 해외 동향과 정보 공유, 해외투자 유치 및 시장 개척 등 다양한 분야에서 외교부와 협력관계를 구축해 나갈 계획이다.

이 지사는 “멀리 내다보며 세계로 미래로 크게 도약해 나가려는 충북의 의지는 이번 외교부와의 협약으로 더욱 탄력을 받게 됐다”고 의미를 부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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