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덕흠 국회의원. ⓒ충북뉴스

(충북뉴스 괴산=안영록 기자) 괴산군 청안면에 청년빌라가 들어선다.

자유한국당 박덕흠 의원(보은‧옥천‧영동‧괴산)은 29일 괴산군이 농림축산식품부의 청년 농촌보금자리 신규지구로 선정됐다며 이같이 밝혔다.

청년의 귀농귀촌 촉진‧지원을 위한 이 사업은 전국 12개 시‧군이 응모했고, 괴산군을 포함해 단 4곳이 뽑혔다.

이번 선정으로 괴산군은 내년까지 80억 원을 들여 청안면 일원 1만5천900㎡에 ▲공공임대주택(30호 내외) ▲공동육아나눔 시설 ▲커뮤니티 시설 등 복합된 주거단지가 조성된다.

박 의원은 “이번 사업으로 지역 주민들의 정주환경 개선과 청년층 농촌 유입 촉진이 기대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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