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농장 참여자들이 기념 사진을 찍고 있다. ⓒ괴산군

(충북뉴스 괴산=안영록 기자) 농촌생활을 체험할 수 있는 괴산군 주말농장이 27일 개장했다.

괴산읍 서부리(377-1번지 등 3필지)에 조성된 주말농장 면적은 1천355㎡에 달한다.

군은 지난달 기업체와 관공서 등을 대상으로 주말농장 참여 신청을 받은 결과 22개 가구가 참여키로 했다.

가구당 10여 평의 텃밭이 분양된 주말농장은 농약 사용을 최대한 자제하며 친환경·유기농 방식으로 운영된다.

주말농장 참여자를 대상으로 간단한 영농기법을 교육한 군은 농장 인근에 대형 물탱크를 설치해 원활한 영농체험을 돕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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