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천군국민체육센터. ⓒ옥천군

(충북뉴스 옥천=이재열 기자) 옥천국민체육센터(센터)가 다음달 1일부터 임시 휴관한다.

센터 시설점검과 정비를 위한 것으로, 수영장은 6월 30일까지 60일간, 헬스장과 다목적실은 다음달 10일까지 10일간 각각 휴관한다고 옥천군이 26일 밝혔다.

군은 이번 임시휴관 기간 동안 이용자들에게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수영장 공조 덕트 교체와 노후 구조물 도색작업을 한다.

수질 개선을 위해 필요한 용수교체 작업과 탈의실도 정비해 매년 증가하는 이용객에게 보다 나은 실내외 환경을 제공할 방침이다.

휴관기간 이용요금은 할인 또는 기간 연장된다.

센터는 지난 한해 누적 이용객 수가 20만 명에 달할 정도로 군민 건강 증진의 산실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월 평균 980여명의 회원들이 등록해 수영, 아쿠아로빅, 헬스, 다이어트댄스, 요가 등을 통해 건강을 챙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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