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뉴스 진천=안영록 기자) 진천군 향토기업인 ㈜금성개발 송기호 회장이 23년째 게이트볼대회를 후원해 귀감이 되고 있다.

25일 군에 따르면 송 회장은 이날 진천군 문백면 게이트볼 전용구장에서 열린 23회 문백면 게이트볼 후원 회장기 차지 대회(사진) 경비 전액을 지원했다.

이날 대회에는 읍·면 게이트볼회를 대표한 10개 팀 200여명이 참가해 실력을 발휘하며 화합의 시간을 가졌다.

전정애 부군수는 “대회 개최를 위해 매년 아낌없는 후원을 해주시는 송 회장과 금성개발에 감사하다”고 말했다.

레미콘·아스콘 제조업체인 금성개발은 진천 백곡저수지 수해복구 지원, 지역인재 장학금 지급, 연말연시 불우이웃돕기 성금 기부 등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 활동을 꾸준히 해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