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뉴스) 음성군농업기술센터(소장 전만동)는 지속적인 쌀 생산기반 유지와 고품질 쌀 적정 생산을 유도하기 위해 ‘3저(低)·3고(高) 운동’을 추진한다고 25일 밝혔다.

3저·3고 운동은 쌀 수급안정 차원에서 2017년부터 시작된 민·관 합동 실천운동이다.

3저는 ▲벼 재배면적 5만5천ha 줄이기 ▲질소비료 사용량을 10a당 9㎏에서 7㎏으로 2㎏ 줄이기 ▲벼 소식재배, 직파재배 확대를 통해 쌀 생산비를 줄이자는 것이다.

3고는 ▲다수성 품종보다는 밥맛 좋은 품종의 재배 확대 ▲완전미 비율 90% 이상 된 쌀만 판매하기 ▲다양한 쌀 가공제품 개발·보급으로 쌀 소비를 늘리자는 내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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