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뉴스 충주=소진섭 기자) 충주 국원초등학교 김리윤(사진‧6학년)이 전국 규모의 웅변대회에서 영예의 대상을 차지했다.

국원초는 지난 21일 청남대 대통령 광장에서 열린 전국 나의 주장 웅변 및 영어 스피치 대회에서 김리윤이 초등 고학년부 대상을 수상했다고 23일 밝혔다. 

‘민족정신 계승 및 겨레사랑’을 주제로 한 이번 대회에서 김리윤은 아이돌 그룹 방탄소년단의 한류 및 한국어 확산에 기여한 것과 한민족이고 같은 언어로 소통할 수 있는 북한과의 안타까운 현실에 대한 내용으로 웅변을 해 수상했다.

김리윤은 “올해 첫 웅변대회에서 이렇게 큰 상을 받게 되어 정말 기쁘다”고 소감을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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