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뉴스 안영록 기자) 올해 충북도의회(의장 장선배) 청소년 의회교실이 시작됐다.

도의회는 지난 19일 오창초‧경산초 학생 70명을 대상으로 의정활동을 체험하는 ‘청소년 의회교실’을 운영했다고 21일 밝혔다.

청소년 의회교실은 지역 교육지원청에 참여 신청한 학교를 대상으로 운영한다.  

이날 의회교실에는 학교 소재의 지역구 의원인 이의영 의원과 박상돈 의원이 참여해 학생들을 격려했다.

의회교실에선 학생들이 생활에서 직접 겪은 불필요하거나 개선하고 싶은 사항들을 중심으로 5분 자유발언을 하고 조례안을 심의하는 등 의회에서 하는 일을 직접 체험했다.

지난해 12개 학교를 대상으로 청소년 의회교실을 운영한 도의회는 올해는 4개교를 추가, 16개교로 확대 운영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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