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뉴스 청주=안영록 기자) 청주시가 도시재생사업 우수성 인정받아 행정안전부장관상을 차지했다.

청주시는 지난 20일 2019 도시재생 산업박람회에서 열린 도시재생 산업문화대상에서 행안부장관상을 받았다고 21일 밝혔다.

시는 도시재생에 대한 시민 열의와 그간 추진된 도시재생사업 우수성을 인정받아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시는 이번 박람회에 ▲우암동‧운천신봉동‧내덕1동 도시재생뉴딜사업 ▲문화제조창 조성사업 ▲도시재생사업 추진현황 및 향후계획 등이 전시된 부스를 운영했다.

또 국내 도시재생 우수사례로 ‘경제기반형 도시재생 선도사업’을 발표하는 등 지역에서 추진 중인 도시재생사업을 알렸다. 

박철완 도시재생기획단장은 “앞으로도 지역고유자원을 콘텐츠화해 도시의 경제적 문화적 가치를 높여 청주의 100년 미래 먹거리를 든든히 준비할 수 있는 청주형 도시재생 모델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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