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원씨와 황윤민 지도교수(왼쪽부터). ⓒ충북대학교

(충북뉴스 청주=안영록 기자) 충북대학교는 경영학부 홍성원(3학년)씨가 중소벤처기업부 청년창업사관학교 지원 대상으로 뽑혔다고 19일 밝혔다.

충북대에 따르면 가이안태스크 대표인 홍씨는 충북경제 활성화와 글로벌 마켓진출을 목표로 인공지능 기반 혁신적인 비즈니스 모델을 제시해 높은 점수로 청년창업사관학교 지원 대상에 선정됐다. 

알파고에 사용된 딥러닝 기법을 응용한 양봉산업 밀원탐색 서비스를 개발한 그는 인공지능 기반 다양한 산업 응용 서비스 모델을 기획하는 등 혁신적인 비즈니스 모델을 제시했다.

청년창업사관학교 프로그램은 중소벤처기업부 청년창업지원프로그램 중 가장 큰 사업으로, 만 39세 미만 청년 창업기업에 최대 1억 원을 비롯해 창업실무교육과 오피스, 인적 네트워킹, 투융자 연계 지원 등을 제공한다. 

국내 대표적 성공 스타트업체들이 해당 사업 지원을 토대로 급성장했다.

올해 사업엔 청년사업가 5천여 명이 지원하는 등 역대 최고의 경쟁률을 기록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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