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뉴스 증평=안영록 기자) 증평 형석중학교(교장 김성배)의 소규모 옥외 체육관인 ‘창조관’이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

형석중은 지난 16일 창조관 준공식을 가졌다고 17일 밝혔다.

형석중 숙원사업으로 추진된 창조관 건립 사업엔 충북교육청 지원금 등 9억4천100만 원을 들여 지상 2층의 연면적 489.48㎡ 규모로 지어졌다.

1층은 역도 훈련 시설을 갖췄으며, 2층은 학생들이 체육활동 등을 할 수 있는 복합공간이다.

한편 창조관 준공식에선 3회 졸업생인 이유식 괴산경찰서장의 즐거운 학교생활과 행복한 삶을 주제로 한 특별 강연과, 도광식 역도 담당 교사가 평소에 모은 300여 점의 체육 관련 전시회도 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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