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시간 간호‧간병 통합서비스 제공에 나선 뿌리병원 의료진과 관계자들이 양질의 의료서비스 제공을 다짐하며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뿌리병원

(충북뉴스 청주=이명호 기자) 관절·척추 중점 치료병원인 청주 뿌리병원(대표원장 이신노‧차영찬‧이현철)이 간호‧간병 통합서비스 제공에 나섰다.

뿌리병원은 최근 9층 병동을 전면 리모델링해 지난 10일 간호·간병 통합서비스 병동(44병상)을 확장 개소했다고 17일 밝혔다.

간호·간병통합서비스는 보호자나 간병인이 없어도 전문 간호 인력이 환자 곁에서 24시간 간호‧간병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

환자의 간병비 부담은 줄이고 편안한 입원생활을 유지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는 게 병원 측 설명이다.

이신노 대표원장은 “통합서비스 병동 구축으로 환자와 보호자 모두 간병으로 인한 경제‧심리적 부담을 다소나마 덜 수 있고, 쾌적한 환경에서 치료받을 수 있어 의료서비스 만족도도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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