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천군립도서관. ⓒ충북뉴스

(충북뉴스 진천=안영록 기자) 진천군립도서관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도서관협회가 주관하는 2019년 ‘도서관 길 위의 인문학’ 공모에 4년 연속 선정됐다고 15일 밝혔다. 

도서관 길 위의 인문학은 인문학의 대중화와 인문정신문화 확산을 위해 지역주민에게 역사, 문화, 예술 등의 다양한 콘텐츠를 활용해 인문학 강의와 탐방을 진행하는 사업이다. 

이번 선정으로 진천군립도서관은 국비 500만원을 지원받아 오는 9월부터 ‘지금, 우리, 신라를 통해 미래를 보다’란 주제로 인문학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프로그램에선 흥무대왕 김유신을 중심으로 화랑도와 신라의 흥망성쇠 과정을 심도 있게 살펴봄과 동시에 신라의 천년수도인 경주도 탐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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