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수민 국회의원. ⓒ충북뉴스

(충북뉴스 청주=안영록 기자) 청주 출신의 바른미래당 김수민 의원(비례)이 본격적인 총선 채비에 나선다.

김 의원은 오는 19일 오후 3시 청주시 청원구 오창읍 오창프라자에 마련한 사무실을 연다고 15일 밝혔다. 

바른미래당 비례대표로 활동 중인 그는 충북도당 위원장과 청주청원지역위원장도 맡아 지역주민들과 스킨십 행보를 이어오고 있다.

아직 출마를 공식화 하지 않았지만 내년 4‧15 총선에서 청주 청원에 출마, 4선의 더불어민주당 변재일 의원과 붙을 것으로 보인다.

청주 청원에선 이들 외에도 자유한국당 황영호 전 청주시의회 의장, 오성균 변호사, 민주평화당 한종설 충북도당 위원장 등이 후보군으로 거론되고 있다.

앞서 정의당 김종대 의원(비례)은 지난 6일 상당구 금천동에 지역사무소를 열었다.

4선의 자유한국당 정우택 의원 지역구인 청주 상당에선 더불어민주당 정정순 상당지역위원장, 김형근 한국가스안전공사 사장, 장선배 충북도의회 의장 등이 후보군으로 언급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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