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뉴스 청주=안영록 기자) 청주시가 강원도 산불 피해지역에 농기계와 인력을 지원한다.

시는 강원 산불 피해지역 농업인을 위해 농기계 수리와 농작업 대행 등 영농 지원을 위한 인력과 장비를 지원한다고 14일 밝혔다.

시 농업기술센터는 농기계 안전전문관 등 수리인력 3명과 트랙터와 작업기, 운반차량을 지원한다.

충북농업기술원과 함께 산불 피해지역인 고성‧속초 등 지역 농업기술센터와도 협업을 할 계획이다.

농업기술센터는 이달 중순부터 트랙터 경운작업 등 영농 지원과 전소된 농기계 수거 등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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