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뉴스 충주=소진섭 기자) 충주시가 공식 유튜브 채널 ‘충주시’를 개설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나섰다.

12일 시에 따르면 주민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충주시의 매력을 더 널리 알리기 위해 지난 10일 유튜브 채널을 개설해 홍보마케팅을 극대화한다.

유튜브는 온라인 정보 유통 시장의 대세로 굳어지고 있다.

국내 이용자 수는 3천200만명에 달한다. 이들은 한 달에 320억분을 유튜브 영상 시청에 쓰고 있다.

시는 현재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블로그 공식 채널을 운영하고 있다.

특히 페이스북은 독특하고 재미있는 B급 콘텐츠로 공공기관 페이지 중 가장 우수한 실적을 내고 있다.

유튜브 또한 딱딱한 시정홍보가 아닌, 재미있고 친숙한 내용으로 시민들에게 다가갈 예정이다.

충주시 SNS 채널 소식을 받는 방법은 유튜브에 들어가 ‘충주시’를 검색한 뒤 채널을 방문해 ‘구독하기’를 누르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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