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뉴스 충주=소진섭 기자) (사)세계무술연맹이 주최하는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 등재 무술 단체들 간 국제교류행사가 국립무형유산원의 ‘2019년도 인류무형문화유산 국고보조사업’에 선정됐다고 충주시가 12일 밝혔다.

문화재청 소속 국립무형유산원이 추진한 이번 공모 사업은 문화재를 대상으로 공연, 체험, 학술회의, 국제교류 등을 지원하는 것. 

충주세계무술축제 기간인 오는 8월 29일부터 31일까지 열릴 세계무술연맹의 국제교류행사는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에 등재된 8개국 9개 무술 대표 단체들이 참가한다.

행사는 문화로서 무술의 가시성을 높이기 위한 협력활동을 논의하는 토론회와 각각의 독특한 무술문화를 선보이는 공연으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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