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뉴스 충주=소진섭 기자) 충주시는 금제지와 금릉공원을 연결하는 도로가 착공된 지 2년 만에 완전 개통됐다고 12일 밝혔다.

2017년 5월 착공한 금제지~금릉공원 간 도로개설 공사는 총연장 390m, 총사업비 38억 원이 투입됐다.

시는 금제지와 금릉공원을 잇는 도로가 개통됨에 따라 그동안 출퇴근시간 상습정체 현상을 빚었던 번영대로 부근(쇠저울사거리~임광사거리) 교통난이 다소 완화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시는 개통된 도로와 연계된 동부외곽도로의 미 개설구간(금릉공원)은 내년 착공을 목표로 추진 중이다.

저작권자 © 충북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