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뉴스 음성=소진섭 기자) 음성군의회는 12일 삼성중학교 학생 21명을 대상으로 올해 첫 청소년 의회교실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삼성중 학생들은 이날 의회 본회의장에서 진행된 청소년 의회교실은 미래를 이끌어갈 학생들에게 민주적 의사절차, 지방의회 기능과 역할을 직접 체험했다.

김영섭 부의장은 “청소년 의회교실을 통해 학생들이 지방의회를 올바르게 이해하고 진정한 의회 민주주의를 배우길 바란다”고 말했다.

청소년 의회교실은 군의회가 관내 희망 학교 신청을 받아 이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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