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대학교. ⓒ충북뉴스

(충북뉴스 청주=안영록 기자) 충북대학교(총장 김수갑)는 대학의 최고 심의‧자문기구인 ‘대학평의원회’를 구성했다고 11일 밝혔다. 

충북대의 대학평의원회 구성은 거점국립대학 중 처음으로 전해진다.

충북대는 지난 10일 대학본부에서 내부위원 13명과 외부위원 2명 등 15명의 위원들에게 임명장을 수여했다. 이들의 임기는 2년. 내부위원으로 참여한 학생 2명의 임기는 1년이다.

대학평의원회는 대학발전계획, 학칙 제정 및 개정, 교육 등에 대해 심의를 요구하는 사항 등을 심의하고, 교육과정 운영, 대학헌장의 제정 및 개정에 관한 사항을 자문하는 역할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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