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뉴스 청주=안영록 기자) 청주 서남교회(담임목사 장승권)와 복대교회(담임목사 신조우) 주차장이 일반에 개방된다.

청주시는 도심 주차난 해결을 위한 주차장 나눔 시책에 서남교회와 복대교회가 동참했다고 11일 밝혔다. 

청주시는 이날 이들 교회와 각각 주차장 공유협약을 했다. 주차난 해결을 위해 부설주차장 유휴 주차면을 개방하는 것이다.

이번 협약으로 서남교회 주차장 160면과 복대교회 주차장 314면 등 474면이 24시간 개방된다.

예배시간 등 교회행사 시엔 개방시간이 조정·통제될 수 있다.

시는 이들 교회의 주차장 시설개선비용을 지원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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