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뉴스) 충북경찰청(청장 남택화) 사이버수사대는 11일 소회의실에서 2019 누리캅스(회장 김정섭) 위촉식을 가졌다. 2007년 누리캅스를 발족한 충북경찰은 매년 회원을 위촉해 인터넷 클리닝 활동과 범죄 예방활동을 병행하고 있다. 누리캅스는 네티즌을 뜻하는 순 우리말인 ‘누리(nuri)’와 경찰을 의미하는 ‘캅스(cops)’의 합성어로, 사이버명예경찰을 의미한다. 올해는 IT 전문가 9명과 대학교수 등 교직원 6명, 회사원 3명, 공무원 3명, 대학생 20명, 기타 7명 등 48명이 참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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