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의료원. ⓒ충북뉴스

(충북뉴스 충주=소진섭 기자) 충주의료원(원장 송영진) 응급실이 24시간 전문의 진료 체계를 갖췄다.  

충주의료원은 응급의학과 전문의 3명과 응급실 전담의 1명을 채용했다며 11일 이렇게 밝혔다.

세브란스병원에서 전공의를 파견 받아 응급실을 운영해온 충주의료원은 전공의 근무에 따른 진료영역 한계와 전문성 부족 등에 대한 개선 요구가 지속돼 왔다.

이번 전문의 채용으로 신속한 응급처치가 가능해 지역 응급의료기관으로서의 역할이 한층 강화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저작권자 © 충북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