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교육청 추진단 구성…3개 분과 51명 활동

▲충북교육청. ⓒ충북뉴스

(충북뉴스 안영록 기자) 충북의 미래인재육성모델을 창출할 추진단이 운영된다.

충북교육청은 지역에 맞는 미래학교를 성공적으로 만들기 위해 홍민식 부교육감을 단장으로 한 ‘미래인재육성 모델 창출 추진단’을 구성했다고 11일 밝혔다. 

추진단은 ‘모든 아이를 창의융합인재로, 모든 학교를 명품학교로’란 비전으로 도내 전 학교의 교육력 제고, 지역 간 교육 격차 해소에 중점을 둬 미래인재육성 모델을 창출할 계획이다.

추진단은 ▲기획‧협력 분과 ▲홍보‧지원 분과 ▲모델개발 분과 등 3개 분과 51명으로 구성됐다.

4월부터 12월까지 정기적인 월례회의와 분과별, 팀별 수시회의를 통해 모델 창출에 집중한다.

또 충북도와 대학, 연구기관 등과 협력과 연계를 통해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 할 방침이다. 

추진단은 “다각적인 현장의견 수렴과 자문회의 활동을 통해  내년 초 미래인재육성 모델을 발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미래인재육성 모델 창출 추진단 조직도. ⓒ충북교육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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