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뉴스 음성=소진섭 기자) 음성군의회(의장 조천희)는 11일 의장실에서 2018 회계연도 결산 검사위원 5명을 위촉했다고 밝혔다.

이날 위촉된 위원은 김영섭 부의장과 김영일 교수, 공무원 출신 주상열·한동희씨, 권홍경 회계사 등 모두 5명.

이들은 이날부터 29일까지 음성군의 예산집행과 재정운영 효율성, 예산낭비 사항 등을 중점 검사한다.

조천희 의장은 위촉식에서 “어려운 경제 상황에서 군민의 세금이 낭비되지 않고 군 재정의 운영‧관리가 한 단계 발전할 수 있도록  결산검사를 충실히 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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