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주말예술캠퍼스 꿈다락 토요문화학교 참가자들이 기념 사진을 찍고 있다. ⓒ서원대학교

(충북뉴스 청주=안영록 기자) 청주 서원대학교(총장 손석민)가 오는 8월부터 초등학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문화예술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서원대는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이 지원하는 ‘주말예술캠퍼스 꿈다락 토요문화학교’ 사업에 4년 연속 선정됐다며 9일 이같이 밝혔다.

이번 선정으로 서원대는 사자성어와 연극, 무용, 미술을 융합시킨 문화예술교육프로그램 ‘예술로 돌고 돌고 돌고! -노래하Go! 춤추Go!(사자성어편)’을 운영한다.

도내 초등학교 1‧2학년 학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하는 이 프로그램은 8월부터 11월까지 매주 토요일 무료로 운영된다.

여기에는 서원대는 예술 관련 학과에 재학 중인 예비 예술교육사 학생들이 기획‧진행요원으로 참여한다.

김영미 레저스포츠학과 교수는 “지난 3년간 주말예술캠퍼스를 운영하며 축적한 노하우를 바탕으로 공연 예술에 대한 이해와 흥미를 높이는데 중점을 둘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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