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뉴스) 진천군이 올해 ‘생거진천 쌀밥집’ 신청을 받는다.
군은 지역에서 생산되는 질 좋은 쌀로 즉석밥을 짓고 특산물을 이용한 반찬으로 최상의 밥상을 제공하는 음식점 1개소를 오는 8월까지 선정한다고 8일 밝혔다.
지정 희망 업소는 29일까지 한국외식업진천군지부 또는 군청 위생관리팀으로 신청하면 된다.
5월 중 심사위원들은 해당 업소를 방문해 위생상태와 서비스 실태를 점검하고 음식시연 등 종합평가를 토대로 지정심의위원회 심의를 거쳐 ‘생거진천 쌀밥집’을 선정한다.
선정 업소에 군은 지정서 교부와 현판 게시, 홍보물품 등을 지원하고, 각종 음식 관련 책자 홍보와 군 홈페이지 및 블로그 게재 등의 혜택을 준다.
생거진천 쌀밥집은 현재 11개소가 지정돼 있다.
안영록 기자
ahn@cb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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