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뉴스 청주=안영록 기자) 충북대학교병원(한헌석)이 보건복지부로부터 제3주기 의료기관 인증을 받았다.

충북대병원은 8일 본관동 외래 입구에서 3주기 의료기관 인증 획득 기념식과 현판 제막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1‧2주기에 이어 3주기 복지부 인증으로 충북대병원은 도내에서 의료기관 인증을 획득한 유일한 3차 대학병원이 됐다.

충북대병원은 ▲기본가치체계(환자안전보장활동) ▲환자진료체계(진료전달체계와 평가, 환자진료, 의약품관리, 수술 및 마취진정관리, 환자권리존중 및 보호) ▲조직관리체계(질 향상 및 환자안전활동, 감염관리, 경영 및 조직운영, 인적자원관리, 시설 및 환경관리, 의료정보‧의무기록관리) ▲성과관리체계(성과관리) 등 전 부문에 걸쳐 신뢰할 수 있는 의료기관으로 평가됐다.

병원 측은 “3주기 평가는 2주기 인증보다 한 층 강화된 기준을 통해 병원 안전시스템 전반에 대해 이뤄졌다”며 “인증기간은 지난 3월 30일부터 2023년 3월 29일까지 4년”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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