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뉴스 증평=안영록 기자) 증평군이 미세먼지 저감을 위해 증평일반산업단지 일원에 2억5천만 원을 들여 2천400㎡의 도시 숲을 만든다.

5일 군에 따르면 소나무 등 교목 175주와 영산홍 2천500주, 2천168㎡의 잔디를 심어 산업단지에서 발생하는 미세먼지를 줄일 계획이다.

산업단지 근로자가 휴식을 취할 수 있는 편의시설 10개소도 마련한다.

이번 사업을 위한 실시설계용역과 계약심사를 마친 상태로, 오는 8일부터 공사를 시작해 6월까지 준공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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