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뉴스 청주=안영록 기자) 청주시가 올해 23억 원을 들여 844가구에 도시가스를 공급한다.

청주시는 지난 3일 열린 도시가스 공급지원사업 심의위원회에서 이같이 결정됐다고 4일 밝혔다.

올해 도시가스 공급 지원 사업에는 105개 구간 3천758가구가 신청했으며, 시는 신청세대가 많아 심의위원회에서 지원 대상을 선정했다. 

도시가스 공급 지원 사업은 단독주택 지역에 도시가스를 공급해 연료비 부담을 줄이고 주거환경 개선을 위함이다. 수요가시설 분담금의 50%가 지원된다.

시는 2013년부터 2018년까지 8천603가구에 도시가스를 공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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