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산군청. ⓒ충북뉴스

(충북뉴스 괴산=안영록 기자) 괴산군이 내년도 국비 확보를 위해 지역 국회의원을 비롯한 지방의원들과 머리를 맞댄다.

군은 오는 8일 군청에서 자유한국당 박덕흠 국회의원(괴산·보은·옥천·영동), 더불어민주당 윤남진 충북도의원, 괴산군의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정책간담회를 연다고 4일 밝혔다.

이 자리에서 이 군수는 내년도 정부예산 건의사업과 현안사업을 설명하고, 적극적인 협조를 구할 예정이다.

군이 건의할 내년도 주요 사업은 ▲괴산군 스포츠타운 조성사업(165억원) ▲괴산∼음성 간 국도 확포장 사업(132억원) ▲괴산 반다비 국민체육센터 건립사업(100억원) ▲유기농복합 테마공원 조성사업(180억원) ▲산림레포츠단지 조성사업(150억원) ▲도시재생뉴딜사업(145억원) 등이다.

군은 주요 현안사업인 ▲신기리 의료폐기물 소각시설 건립 저지 ▲58회 충북도민체육대회 성공 개최 등에 대해서도 깊이 있는 논의를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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