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뉴스 진천=안영록 기자) 진천군이 생산적 일손봉사를 통한 나눔 문화 실천에 나선다.

군과 군 자원봉사센터(센터장 박충서)는 4일 ▲진천읍주민자치회 ▲진천남‧여의용소방대 ▲국학기공 ▲진천농협노래봉사단 ▲새롬이집수리자원봉사단 ▲진천군생활개선회 등 6개 자원봉사단체와 생산적 일손봉사 동참 협약을 했다.

생산적 일손봉사를 통해 일손부족에 시달리는 농가에 힘을 보태기 위함이다.

송기섭 군수는 “생산적 일손봉사 현장에 자원봉사자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인력난을 겪고 있는 농가와 중소기업에 큰 도움이 되고 있다”며 “생산적 일손봉사 활동을 지속 추진하고 홍보하겠다”고 말했다.

그는 이날 구인난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시설을 둘러보고 도라지 수확과 환경 정비 등에 구슬땀을 흘리며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생산적 일손봉사 참여자에게는 1일 4시간 이상 활동 시 실비 2만원이 지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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