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뉴스 증평=안영록 기자) 증평군은 소상공인 이차보전금 지원에 1억2천만 원을 투입한다고 3일 밝혔다.

지원대상은 증평군에 주소와 사업장을 두고 정책자금을 신청한 소상공인으로, 대출금한도 5천만 원 내에서 연 2% 이내의 이자를 군비로 보전 받을 수 있다.

지난해까지는 증평군에 사업장을 두면 지원신청이 가능했으나, 지난 2월 개정된 증평군 소상공인 지원을 위한 조례에 따라 증평군에 주소와 사업장을 모두 둔 소상공인만 지원받을 수 있다.

군은 지급추이를 살펴 부족한 예산은 추경을 통해 확보할 방침이다.

이번 1/4분기 신청기간은 오는 22일까지다. 자세한 문의는 군청 경제과(043-835-4012)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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