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뉴스 충주=소진섭 기자) 충주시농업기술센터(소장 안문환)는 농민과 소비자 간 직거래가 가능한 농산물 직판장 ‘초록이준 보리맛들’이 개장했다고 1일 밝혔다.

초록이준 보리맛들은 농촌여성의 농외소득을 높이기 위해 농촌진흥청 지역농업특성화 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초록이준 보리맛들 직판장은 충주시 교동 12길에 위치해 있으며, 132㎡ 규모의 가공사업장과 판매장을 여성농업인 9명이 운영한다.

새싹재배기 등 12종의 가공설비를 갖춘 직판장은 보리싹, 콩나물, 미숫가루, 엿기름, 각종 말랭이류 등으로 만든 가공식품과 직접 생산한 다양한 제품을 판매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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