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뉴스 음성=소진섭 기자) 음성군보건소(소장 이순옥)는 보건복지부 공모사업인 ‘지역 맞춤형 자살예방사업’에 선정됐다고 31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지역 맞춤형 자살예방 사업비는 국비 등 1억 원으로, 4월부터 음성군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 노인자살 예방을 사업을 추진한다.

사업 내용은 ▲노인 자살위기 대응 네트워크 강화를 위한 마을 지도자 연계 자살예방 활동 ▲생명사랑 생명존중 문화 확산을 위한 마을별 프로그램 운영 ▲자살 시도자 및 우울증 환자 의료비 지원 및 관리 ▲생명존중 캠페인 ▲자살예방 홍보 활동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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