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뉴스) 괴산군은 일반음식점을 대상으로 장수밥상으로 개발된 메뉴를 판매할 업소를 오는 4월 10일까지 모집한다고 30일 밝혔다.

장수밥상은 지역주민과 관광객에게 괴산군의 장수 이미지를 널리 알리고 건강한 식단 제공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2017년부터 개발 중인 대표 음식 브랜드다.

군은 장수밥상 신청업소에 대해 장수밥상 메뉴 판매 및 사업 참여의지 등을 평가하고 평균 85점 이상을 얻은 업소에 대해 5월 중 장수밥상 판매업소로 최종 선정한다.

자세한 문의는 한국외식업중앙회 괴산군지부(043-832-2069)나 군청 위생팀(043-830-3474)으로 하면 된다.  

군은 장수밥상 판매업소에 현판을 설치하고, 메뉴판과 찬기, 홍보책자 등을 지원한다.

현재 군은 고추정식과 옥수수정식을 장수밥상 메뉴로 개발했으며, 올해 추가 메뉴로 배추정식을 개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