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일선 청주산업단지관리공단 이사장이 취임사를 읽고 있다. ⓒ청주산업단지관리공단

(충북뉴스 청주=안영록 기자) ㈜디에프텍 대표인 현일선 청주산업단지관리공단 이사장이 28일 취임했다.

현 이사장은 이날 청주산업단지비즈니스센터에서 취임식을 갖고 공식 활동을 시작했다.

현 이사장은 취임사에서 “주어진 임기동안 관리공단 임직원들과 합심해 기업경영 환경 개선과 근로자 복지증진을 위한 각종 사업을 발굴‧추진해 ‘기업하기 좋은 청주산업단지’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현 이사장 임기는 건강상 이유로 사임한 정붕익 전 이사장 잔여 임기인 2021년 2월 28일까지다.

서울 출신인 그는 1979년 삼성반도체에 입사한 뒤 현대전자산업 Fab본부장, 하이닉스반도체 상무 등을 지냈으며, 2003년 디에프텍을 설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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