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뉴스 괴산=안영록 기자) 괴산군이 청년 귀농인 정착자금을 지원한다.

군은 청년 귀농인의 안정적인 정착을 지원하고, 인구유입을 통한 지속가능한 군 발전을 위해 청년 귀농인 이주정착 자금지원사업을 시행한다고 25일 밝혔다. 

지원대상은 2017년 1월 1일 이후 도시지역에서 괴산군으로 전입한 만 20세부터 45세까지의 청년 귀농인이다.

귀농 및 영농교육을 50시간 이상을 이수하고, 귀농한 가구의 실 거주 세대원이 2명 이상이어야 한다.  

지원대상자가 되면 가구당 200만원의 정착자금을 지원받는다. 지원자금 용도는 농업경영에 필요한 자금으로 제한된다.  

지원 신청은 연중 할 수 있다. 지원을 바라는 청년 귀농인은 거주지 읍·면사무소 산업팀으로 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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