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당 충북도당

(충북뉴스 안영록 기자) 정의당 충북도당(위원장 정세영)의 ‘민생비상구’가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민생비상구는 임금체불, 부당노동행위, 각종 갑질 피해 등 다양한 민생의제에 대한 상담과 법률 지원 역할을 한다.

충북도당은 20일 당사에서 민생비상구 업무협약식과 개소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정세영 도당위원장은 “각종 억울한 일들을 겪고도 어디서 도움을 받아야할지 모르는 수많은 비정규직노동자과 중소상공인 등을 위해 민생비상구가 그 소임을 다할 것”이라고 약속했다.

충북도당은 민생비상구의 전문적인 상담업무와 법률지원을 위해 지역에서 활동 중인 변호사 2명과 노무사 1명, 손해사정인 1명, 세무회계사 1명 등으로 자문위원단을 꾸렸다.

실질적인 상담과 분야별 지원을 위해 당직자 5명으로 지원팀도 구성했다.

민생비상구 상담 등 자세한 문의는 전화(043-252-2727)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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