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뉴스 청주=안영록 기자) 청주 도원주유소와 오창관문주유소에 각각 수소차 충전소가 설치된다. 본격적인 운영은 12월부터다.
청주시는 지난 18일 도시재생허브센터에서 수소차 충전소 설치부지 및 운영 사업자 선정위원회(사진)를 열어 이같이 결정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결정에 앞서 시는 공정성과 심도 있는 심의를 위해 2단계 구분심사를 했다.
1단계로 조사 전문기관에 의뢰해 부지에 대한 관계법령 적합성 등을 심사하고, 여기에서 통과한 신청지에 대해 2단계로 현지실사를 통해 부지 적합성과 사업계획, 민원수용성, 방위를 고려한 위치 적합성 등을 평가했다.
시 관계자는 “선정된 사업대상지는 오는 12월부터 운영할 계획”이라며 “수소전기차 보급이 활성화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안영록 기자
ahn@cb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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