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뉴스 청주=안영록 기자) 충북대학교병원은 충북지역암센터(소장 박진우)가 ‘2018년 보건복지부 평가 지역암센터 우수기관’으로 2017년에 이어 2년 연속 선정됐다고 14일 밝혔다.

복지부는 매년 지역암센터 운영과 국가암관리사업 수행결과 등에 대한 평가를 거쳐 예산을 지원한다.

충북지역암센터는 민간·공공기관과의 연계와 인프라를 통해 주민들에게 암검진에 대한 올바른 지식과 정보를 전달하고, 지역 특성에 맞는 암관리사업을 추진해 지역 암 발생률과 사망률 감소에 기여했다는 평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