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뉴스 청주=안영록 기자) 청주시 내수읍에 있는 의료용 황사마스크 제작업체인 ㈜아미(대표 신지우)는 14일 아동복지관에 750만원 상당의 황사마스크 3천개를 기증했다고 청주시가 밝혔다.

아미가 기증한 황사마스크는 초등학교 저학년까지 사용할 수 있는 소형 사이즈로, 식약처 인증 KF(korea Filter)80 제품이다. 

아동복지관은 드림스타트 대상 아동 300명을 선정해 1인당 마스크 10개씩 전달할 예정이다.  

보령제약과 중국 월마트에 진출한 아미는 2015년부터 도내 취약계층에 황사마스크를 후원하는 등 꾸준히 사회공헌활동을 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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