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뉴스 안영록 기자) 청주시문화산업진흥재단(사무총장 박상언)은 청주꿈나무오케스트라 음악감독으로 연춘흠(사진)씨를 선정했다고 10일 밝혔다. 

서원대 음악교육과과 독일 쾰른 국립음대, 네덜란드 힐버콘서바토리움을 나와 청주시립교향악단 베이스트롬본 연주자로 활동 중인 신임 연 감독은 청주꿈나무오케스트라가 창단한 2012년부터 현재까지 수석강사로 활동하고 있다.

연 감독은 “그동안 청주꿈나무오케스트라와 함께 했던 풍부한 경험을 살려, 소외계층 아동‧청소년의 음악교육에 더욱 힘쓰겠다”는 소감을 전했다.

한편 청주꿈나무오케스트라는 오는 22일까지 신규단원을 모집한다. 

모집대상은 청주시내 초등학교 3학년~중학교 2학년에 재학 중인 사회취약계층 아동‧청소년으로, 모집인원은 40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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