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성군청. ⓒ충북뉴스

(충북뉴스 음성=소진섭 기자) 음성군은 1회 추가경정예산을 당초보다 1개월 앞당겨 편성해 군의회에 제출했다고 7일 밝혔다.

군의 추경예산안은 6천466억 원으로, 일반회계가 5천649억 원, 특별회계가 817억 원이다. 당초예산 5천838억 원 보다 628억 원(10.76%) 많은 것이다.

주요 세입예산은 세외수입 31억 원과 지방교부세 368억 원, 국·도비 보조금 98억 원 등으로 증액 편성됐다.

군은 추경에 반영된 세출예산은 공약사업 이행과 지역경제 활성화, 일자리 창출 등을 고려해 편성했다고 밝혔다.

주요사업으로는 ▲대소삼정지구 도시개발사업 35억 원 ▲경로당 태양광 설치 10억 원 ▲미세먼지 차단 숲 조성 20억 원 ▲경로당 개보수 사업 2억 원 ▲균형발전 기본계획 수립용역 1억 원 ▲소규모 주민숙원사업 33억 원 ▲군도·농어촌도로 확포장사업 21억 원 ▲도시계획도로 개설사업 23억 원 ▲상인조직 역량강화사업 2천600만원 ▲신중년 일자리사업 1천600만 원 등이다.

이번 추경안은 오는 13일 열릴 309회 임시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심의를 거쳐 본회의에서 확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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