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토지주택공사 충북지역본부 성화동 신사옥

(충북뉴스 안영록 기자) 한국토지주택공사 충북지역본부(본부장 경지호‧LH)는 오는 11일부터 청주시 성화동 신사옥에서 업무를 시작한다고 6일 밝혔다.

LH는 1992년 12월 준공된 수곡동 사옥이 늘어난 인력과 업무량에 비해 협소한 공간과 건물 노후화로 성화지구 업무용지에 신사옥 건립을 추진했다.

지난 1월 준공한 신사옥은 연면적 1만1천905㎡에 지하 1층∼지상 7층 규모로, 동시주차 160대가 가능하다.

특히 스마트그린빌딩으로 시공해 태양열, 지열 등 신재생에너지가 적용됐고, 친환경 건축물 우수, 초고속정보통신 1등급, 장애물 없는 생활환경 우수 등급을 받았다.

LH는 성화동 신사옥 이전을 계기로 능동적인 업무 수행과 민원처리, 하자보수 등 고객서비스 향상에도 만전을 기한다는 각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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