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후삼 국회의원

(충북뉴스 제천·단양=소진섭 기자) 더불어민주당 이후삼 의원(제천‧단양)은 기초단체와 중앙정부를 아우르는 예산정책협의를 진행, 실질적인 성과를 거뒀다고 6일 밝혔다.

이 의원에 따르면 문화체육관광부의 생활밀착형 국민체육센터 공모 결과 제천시가 선정돼 총 사업비 약 71억 원 중 약 31억 원을 국비로 지원받는다.

생활 SOC 개보수 공모사업에도 제천 1곳(제천 금성 야구장)과 단양 2곳(단양 가곡게이트볼장, 단양군청소년수련관 수영장)이 포함됐다. 여기에는 각각 6억 원과 9천만 원, 5억 원의 국비가 지원된다. 

생활 SOC 개보수 사업은 노후하고 안전 위험이 있는 공공체육시설을 개보수해 안전하고 쾌적한 체육활동을 제공하기 위한 사업이다. 

앞서 지난 2월 20일 제천시, 단양군과 차례로 예산정책협의를 가진 이 의원은 같은달 27일엔 도종환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을 만나 지역 현안 사업 필요성과 당위성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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